![]() 원래 목적은 킹콩의 오리지널인 1933년작을 보고 함께 리뷰 해보고 싶었는데.. 찾을 길이 없어서.. 그냥 어제 본 영화로 족하기로 했습니다.. 원작을 본적이 없는 저로서는 이 영화의 여러가지 면에 당혹스러울수 밖에 없었습니다.. 중간에.. 나오는 그 머시기한 다이너소어들이 아주 당황스럽습니다.. 거대한 고릴라가 나오는 쥐라기 공원이라는 느낌? 정도 였다랄까요?하지만 충분히 역동적이고 아주 무섭습니다.. 역시 공룡과 같이 사는 세상에 태어나지 않은게 다행이라고 여길정도로 말이죠. 약간 티나는 특수효과 부분이 있는데.. 일부러 그런걸수도 있겠죠? 어차피 오리지널은 더 했겠지만 말이죠. 광고카피처럼 가장 웅장한 세계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웅장하긴 했던 것 같습니다.. 역시 오리지널을 보지 않고는 더 이야기를 하지 못할것 같습니다.. 단지 잘만들어진 영화라고 밖에는 말이죠.. 배우로 넘어가면... 앤 대로우 역을 맡은.. 나오미 왓츠.. 좋습니다.. 가끔 그녀 얼굴에 니콜 키드먼이 오버랩 되는 것이 흠이긴 하지만.. 니콜 키드먼과는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지요.. 칼 덴헴 역을 한 우리의 잭 블랙씨는.. 인간이 어떻게 변화 하는 지에 대해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처음엔 그냥 영화만들기에 미친 영화 감독이다가.. 점점 야비해 지는 군요.. 야비함은 상황이 만드는거니까요.. 잭 드리스콜 역의 애드리안 브로디는.. 남주의 역활을.. 킹콩에게 내줄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_=// 사람입니다.. 이건.. 정말 미녀와 야수같은.. 느낌의 영화니까요... 브루스 박스터 역의 카일 챈들러를 보면서.. 계속,, 혼자 생각했습니다.. 내가 이아저씨를 어디서 봤지? 분명히 본것 같긴 한데.. 어디서 봤더라... 막 .. 생각했는데.. 집에 와서 찾아보니.. 시카고 선 타임즈에 나왔던.. 고양이 아빠더군요..=_= 쿨럭;;; 그 드라마 참 잼있게 봤었는데.. 이 영화에서 가장 웃긴 역할이 아닌가 생각되는 사람이죠... 제이미 벨은.. 영화 보는 내내.. 역시 잘 자라 주었구나 라는 생각밖에는 할수 없을 정도로.. 이쁘게 자랐습니다.. 녀석.. 헤일리보단 낫구나.. 더 멋지게 자라란 말이다!!!...라고 공명을.. 쿨럭;;;.. 제가 느낀 킹콩은.. 한 여인과.. 킹콩의 이루지 못할 사랑이야기 였습니다.. 그 둘을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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